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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에게

His 제이 2025. 4. 17. 22:21

오늘 아침 출근길에 만난 수선화. 수선화가 봄꽃이라는 걸 오늘에야 인지했어. 생각해 보면 작년 이맘때에도 여기서 마주쳤었는데.. 오늘따라 영롱하게 빛나 내 눈길을 끌고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내던 무리들. 나는 멈추어 서서 고백할 수밖에 없었지.

넌 참 꿋꿋하고 아름답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