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외모는 자존감이다 > #01외모는 첫 번째로 내미는 명함
🙌 반가워요 :)
🌟며칠 전 남녀가 이성을 볼 때 가장 우선시하는 것이 무엇인지 인터뷰하는 것을 보았어요. 여성은 남성의 깔끔하게 관리된 외모 (잘 생긴것과는 다른 의미), 매너, 분위기 등. 남성은 여성의 외모, 예쁘면 OK!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이 그렇다고 해요. 예쁘고 멋진 기준도 개인마다 다르지만 외모를 잘 관리한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것은 공통된 의견이었어요.
그래서 오늘부터 '외모는 자존감이다'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외모와 자존감사이의 상관관계를 아주 잘 설명한 책이예요.
'외면보다 내면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면서 외면을 무시할 수 없는 아이러니.
외면과 내면 모두 중요함을 인정하고, 균형을 맞추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방법에 대해 아주 잘 안내해 준 책이어서 이 책을 골랐습니다.😊
- 책의 내용을 부분적으로 가져왔어요.
-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조하면 좋아요.
🌟간단히 작가 소개부터 할게요 :)
👩💼 김주미 작가
마음을 움직이는 이미지 코칭 전문가이자, 감성이미지클리닉 '소울뷰티 디자인' 대표예요. 사람들의 숨겨진 외적 아름다움과 내적 자존감을 찾아주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이 책은 강의와 연구활동 등을 통해 접한 수많은 여성들의 고민을 토대로,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답니다 :)
🌟본격적으로 책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
1. 나의 외모가 세상에 들려주는 이야기 : 외모는 첫 번째로 내미는 명함이다
솔직하게 인정하자. 처음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을 외모로 판단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가? 실제로 한 사람의 외모는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외모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말라고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눈에 보이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많은 것들을 상상하고 추측한다.
얼굴 표정이나 자세, 헤어스타일, 옷차림, 손톱 관리 상태만 봐도 그 사람의 마음이나 캐릭터를 짐작할 수 있고, 생활 습관이나 자기 관리 여부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뚱뚱하거나 마른 몸매로부터 식습관과 성격을 추측하고 헤어스타일에서 성향과 감각을 읽어내기도 한다.
메이크업을 즐겨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 잘 갖추 어진 정장을 입는 사람과 편안한 캐주얼을 입는 사람은 일을 하는 방식과 라이프 스타일에서 차이를 보인다.
더불어 한 사람의 외모는 내면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때로는 생각과 가치관까지도 드러낸다. 즉, 외모는 내가 소개하기도 전에 나를 말해주는, 가장 첫 번째로 내미는 '명함'과 같다.
외모를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외모보다 '정신적 성숙'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사실 내면이 성숙한 사람들의 외모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보기 좋은 경우가 많다.
특히 매사에 열정을 쏟고 자기계발에 열심인 사람일수록 외모를 가꾸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다.
우리가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한 가지는 외모에 나의 내면이 담긴다는 사실이다. 당신의 외모는 지금 세상에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가?
🌟자신의 외모를 관리하는 일은 내면에 분명한 영향을 미쳐요. 외모에는 내면의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지요. 외모 관리를 누군가의 손에 맡기는 사람이 아닌 이상, 자신을 가꾸는 일은 스스로의 생각과 의지가 있어야 하고 매순간 선택 해야 하기 때문이예요 :)
2-1 커리어에 아름다움을 더하라 : 이제는 외모도 능력으로 평가받는 시대
물론 여기에서 말하는 외모란 '타고난 이목구비'를 뜻하지 않는다. '자신의 직업과 위치에 맞게 잘 관리된 모습' 정도로 이해하면 좋겠다. 어느 정도 직장 생활을 경험한 여성이라면 신뢰감이 느껴지며 호감을 주는 외모가 자신의 능력을 더욱 부각시킨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실제로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앨버트 메라비언 (Albert Mehrabian)이 제시한 메라비언의 법칙(The Law of Mehrabian)에 따르면, 상대방의 첫 이미지를 판단하는 기준 중에 말이 차지하는 비율은 고작 7퍼센트에 불과하고, 목소리는 38퍼센트, 외적으로 보이는 시각적 이미지는 무려 55퍼센트에 이른다고 한다. 첫인상을 판단하는 요소에서 '외적 모습'이 결정적'이라는 의미다.
🌟정돈되지 않은 머리를 보면 부지런함이 느껴지지 않죠. 피부가 거칠고 푸석하면 어딘가 모르게 지쳐 보여요. 중요한 자리에 편하게 입는 옷을 입고 나오면 성의가 없어 보이고요. 외모를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둔다면 좋은 기회와 사람들의 호감을 얻기 어려울 수 있어요.
2-2
설사 상대방이 나와 가까운 사람일지라도 만날 때마다 헝클어진 모습만 보여준다면 신뢰를 쌓기가 어렵다. 또한 외모가 망가지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홍보하기 힘들다.
망가진 모습으로는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외모를 잘 관리하면 그런 소모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좋은 기회를 얻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런 이야기에 반발심을 갖거나 상처받지 말았으면 한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아주 일반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당장 자신의 경험부터 생각해보라. 앞에 앉아 있는 상대방의 외모가 비호감이라 느껴질 때 마치 내가 속물 같아도 이미 '그 사람의 다른 면도 별로일 것이다'라고 판단하지 않았던가? 아마도 그 사람은 누군가의 신뢰를 얻으려면 외모가 잘 관리된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당신이 어떤 일을 하든 당신이 지닌 능력을 돋보이게 하는 데 외모는 큰 역할을 한다. 그동안 스스로 외면보다 내면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라며 관리되지 않은 자신의 모습에 안주하고 있었는가? 이제 사람들이 나의 내면을 알아봐 줄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자.
『군주론』을 쓴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o Machiavell)는 이런 말을 했다. "당신이 진짜 어떤 사람인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람들은 당신이 어떻게 보이는지만 알 뿐이다."
외적 매력을 키우면 당신이 가진 능력과 좋은 성품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사실만 기억한다면 매일 외모를 가꾸고 관리하는 일이 이 전보다 훨씬 더 즐겁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것이다. 잊지 말기를 바란다. 현명한 여자는 결코 외모를 무시하지 않는다.
🌟이미지코칭 사례를 요약해 볼게요 :
한 교육 컨설팅 회사의 대표의 요청
문제점 | 바꾼것 / 결과 |
훌륭한 성품, 방대한 지식을 겸비한 강사가 있다. 그러나 주목을 못 받고 있어 안타까움. | 사람들이 기대하는 강사의 이미지에 대해 인지시켜주며 상담⇨ 강사 본인도 이미지변화를 원하게 됨 |
관리되지 않는 외모 |
강의내용과 통일된 이미지의 헤어스타일/ 옷차림 |
답답한 느낌의 두꺼운 뿔테안경 | 예리하고 분석적인 이미지를 더해주는 금속 테 안경 |
수강생들이 강의에 기대감을 가지지 않음 | 강의에 대한 집중도와 인기가 급격히 상승 |
🌟 MC 유재석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이렇게 말했어요. "잘 알려지지 않은 연예인일수록 평소에 더욱 잘 갖추어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자신 또한 그 효과를 본 장본인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관리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내가 늘 준비된 상태'임을 알게 해준다고 설명했어요.
💫 Check! 💫
✔️평소에 외모 관리를 소홀히 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누구나 외모 관리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저마다의 사정으로 인해 외모를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아요. 내가 외모 관리에 소홀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솔직하게 체크해보아요.
▢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 좋아서
▢ 특별히 꾸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 외모 관리 방법을 잘 몰라서
▢ 귀찮고 피곤해서
▢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김주미 <외모는 자존감이다> 다산4.0
p.s. 체크해보았다면 개선하기로 해요. 분명 당신의 매력을 지금보다 더 드러낼 수 있을 거예요. 외모가 잘 관리된 나를 마주할 때 자신감이 느껴지고, 사랑스럽게 느껴질거예요. 앞으로 그 방법에 대해 차근차근 안내할테니 도움되기를 바래요 :)
✨내면의 아름다움과 외면의 아름다움, 어느 것도 소홀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