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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외모는 자존감이다 > #13매일 실천하는 외모 관리 습관 3-Food/4-Body Line/5-Skin Care
His 제이
2023. 5. 29. 08:08
🌟 아름다운 몸매와 피부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요 . 오늘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과 몸매관리와 스킨케어에 대해 알아볼게요 :)
- 책의 내용을 부분적으로 가져왔어요.
-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조하세요 :)
💫Food / 내가 먹는 음식이 나를 만든다
예쁘고 건강한 사람을 말할 때 우리는 대체로 외적인 모습을 떠올린다. 하지만 건강한 신체와 마음이 따르지 않는 아름다움은 무의미한 허상에 불과하다. 내가 먹는 모든 음식이 곧 나를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먹는 것 하나하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
1 충분히 물 마시기
매일 아침 일어나 한두 잔의 물을 마시고, 매끼 식사 한 시간 전과 후에 추가로 물을 마시길 추천한다(음식을 먹는 중에 물을 마시면 소화액이 희석되어 소화 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운동을 한다면 최소 30분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에너지 대사에 효과적이다. 누구나 물을 마시는 게 좋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물 마실 타이밍을 자주 놓친다면 '물 마시기 알림 앱'의 도움을 받아보자. 물만 마셔도 아름다 워지는데 노력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
2 매끼 건강한 음식 먹기
"가급적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먹을 것!“
미국의 유명 이미지 컨설턴트 다이언 아이언즈(Diane Irons)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 곧 피부가 된다며, "피부에 붙이고 싶을 만큼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내가 먹은 음식들을 하나씩 떠올려보길 바란다. 그리고 그 음식들을 얼굴에 붙일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저는 '피부에 붙이고 싶을 만큼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저 말을 듣고 무척 충격을 받았어요. 그리고 평소에 먹는 음식을 떠올려 봤는데 8할은 No!더라구요. 이후로 음식을 선택할 때 이 기준이 많은 도움이 되어주었어요 :)
💫Body Line/ 몸매는 스타일의 원천이다
일상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그러나 효과는 탁월한 몸매 관리 습관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 역시 바쁜 일과 때문에 따로 운동을 하지 못할 때에 여기에 언급한 습관만이라도 반드시 지키려 노력한다.
1 전신 거울 앞에 서기
날씬하고 보기 좋은 몸을 만들려면 먼저 전신 거울부터 갖추어야 한다. 자신의 몸을 전체적으로 바라보고 온전히 마주하기 위해서다. 내가 무척 살이 잘 찌는 체질임에도 몇 년째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전신 거울을 통한 '지속적인 몸 관찰'이다.
하루에 한 번이라도 옷에 가려지지 않은 내 몸 그대로를 바라봐야 한다. 벗은 몸을 관찰하는 일은 평상시 몸매 관리를 지속시키는 데에 무척 효과적인 자극제다.
몸 상태를 정확히 알면 어느 부위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다.
또 거울을 보며 양쪽 어깨의 높이는 일정한지, 등은 곧고 턱은 아래로 당겨졌는지를 확인하자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되었다. 실제로 체형 관리 전문가들은 "매일 몇 분이라도 내 몸을 지켜보면 몸매 관리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2 매일 몸무게 재기
자신의 신장에 어울리는 표준 체중을 알고 지금 나의 몸무게가 얼마나 나가는지는 정확히 인지할 필요가 있다. 매일 내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지켜보는 일은 건강과 몸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최상의 방법이다.
3 틈틈이 스트레칭하기
스트레칭은 다른 운동에 비해 쉽고 안전하다. 언제 어디서나 별다른 기구 없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또 몸의 가동 범위를 늘려 평소보다 열량을 더 많이 소모하게 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는 체질로 만들어준다.
체지방 연소에도 효과가 크고 자세를 바르게 교정해주어 혈액 순환에도 좋다. 또한 체내 산소 공급량을 늘리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로를 해소시킨다. 늘 바쁜 일상을 보내지만 틈틈이 5분 정도 시간을 내어 스트레칭을 해보자.
아침에 일어나서 5분, 일하면서 5분, 잠들기 전 5분만 해도 하루 15분 동안의 스트레칭이 가능하다.
3 복근에 힘주기
따로 운동을 하기 어려울 때는 앉아 있거나 걸어 다닐 때 복근에 제대로 힘을 주는 것만으로도 탄탄한 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의식적으로 아랫배를 집어 넣어 힘 상태를 유지하면 기초 대사량이 높아지고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또 척추가 펴지고 자세가 교정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4 발레 호흡하기
발레에서는 깊은 호흡, 즉 횡격막 호흡을 권하는데 이는 전신 순환에 무척 효과적이다. 숨만 잘 쉬어도 에너지 대사량이 올라가 살이 빠지는 체질을 만들어준다.
어깨를 편 상태로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모두 복부에 힘을 주는 것이 기본이며, 최대한 갈비뼈를 벌리면서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갈비뼈를 조이는 느낌으로 입으로 숨을 천천히 내쉰다. 다시 이어 갈비뼈를 조인 채로 숨을 들이 마시고 내쉰다.
발레 호흡은 윗몸 일으키기보다 더 좋은 복근 운동이라고 한다. 꾸준히 하면 숨만 쉬어도 배가 탄탄해지고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다니 이보다 더 좋은 호흡법이 어디 있겠는가.
5 30분 이상 걷기
이미 잘 알려졌듯이 걷기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비만을 예방하며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매일 30분 이상 걸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며, 부족한 신체 활동량을 채울 수 있다.
나이가 들어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프랑스 여자들은 걷기를 삶의 일부로 여기며, 언제 어디서든 걸어 다니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다. 게다가 충분히 걷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면 일부러 계단을 걸어 올라서라도 어떻게든 더 걸으려 애쓴다.
아침에 걷기가 도무지 어렵다면 동료와 함께 커피숍에서 수다를 떨 시간에 점심 식사 후 혹은 퇴근길에라도 걷기를 시작해보자. 구두를 신고 출퇴근한다면 걷기에 편한 단화 한 켤레를 챙겨 다니는 센스도 발휘해보면 좋겠다.
🌟바디라인이 예쁘면 어떤 옷을 입어도 매력적이죠. 몸매는 노력하면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 참 희망적이지 않나요? 다섯가지를 기억하기 바래요. 이 중 한 가지만이라도 꼭 우리의 습관이 되기를! :)
💫Skin Care/ 피부가 얼굴 나이를 결정한다
먼저 화장대에 놓인 화장품을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사용하는 습관부터 점검해보자. 그 화장품이 내 피부에 잘 맞는지부터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화장품을 바르기 전 자신의 피부 상태가 건조한지, 거친지, 번들거리는지, 트러블이 올라오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일도 잊지 말아야 한다.
✔️피부과와의 현명한 협력 관계란?
내 주위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피부과에 다니는 여성들이 있는가 하면, 지금껏 한 번도 피부과에 가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여성들도 있다.
사실 요즘 피부과 광고들은 워낙 과장이 심해 드라마틱한 효과를 자랑하는 시술이나 관리법에 신뢰가 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 피부에 대해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피부과 하나쯤은 알고 있는 편이 좋다고 본다.
계절과 환경에 따라 피부에는 예상치 못 했던 변화가 찾아온다. 청소년기에 여드름 하나 나지 않았던 사람이 갑자기 성인 여드름으로 고생을 하는가 하면, 티 없이 매끈한 피부를 자랑했던 사람도 원인 모르게 번지는 편평 사마귀로 인해 피부가 오돌토돌하게 변할 수 있다.
특히 해가 갈수록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피부를 위협하는 요인들이 늘고 있는 만큼, 내 피부의 문제를 온전히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럴 때 피부과를 이용하면 현재 나의 피부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고, 어떤 종류의 화장품을 피하고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긴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정말로 내 피부에 도움이 되는 피부과는 어떻게 선별해야 할까? 먼저 객관적인 분석과 함께 꼭 필요한 시술만을 권하고, 시술 효과를 충분히 설명해 주며, 시술 후 홈 케어에 대한 정보를 꼼꼼하게 알려주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나는 몇 년 전부터 집에서 멀지 않은 피부과 하나를 선택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가벼운 관리를 받고 있다. 꾸준한 관리 덕분에 잦은 트러블에서 해방되었고, 지금은 몇 년 전보다 훨씬 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피부과의 중요성을 간과했었는데 이 부분을 읽고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어요. 나의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는 단골병원이 있듯이 나의 피부건강을 도와주는 피부과가 있다면 매우 안심이 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Action!💫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일리 관리 습관
01 늘 같은 클렌징제품을 사용하기보다는 클렌징 워터, 밀크, 크림, 오일 중 메이크업의 정도와 그날의 피부상태에 맞는 적절한 제품을 골라 사용하는 편이 좋다.
클렌징 폼을 사용할 때는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손가락에 힘을 빼고 얼굴 구석구석을 부드럽게 롤링한다.
피부 온도와 비슷한 정도의 물을 가볍게 끼얹으며 충분히 씻어낸다. 수건으로 닦을 때는 아기 피부를 다루듯 살짝 물기만 묻혀낸다.
02 각질 제거는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결정한다. 일주일에 한 번 혹은 두 번 각질을 제거하라는 이야기는 모두에게 해당하지 않는다.
피지가 많은 지성 피부이거나 각질로 인한 문제(거칠음, 화장이 들뜸, 칙칙한 피부색)가 생겼을 때만 주기적으로 부드럽게 제거하고, 특별히 문제가 없는 보통의 피부라면 매일 세안 후 스킨을 화장솜에 충분히 묻혀 닦아내는 정도면 충분하다.
03 계절과 피부 상태에 따라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적절한 에센스를 선택한다.
(수분 에센스, 화이트닝 에센스, 탄력 에센스 등)
04 아이크림을 사용하면 눈가의 건조함을 막고 주름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론 아이크림의 효능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것이 플라시보 효과라 해도 나는 바르는 쪽을 권하고 싶다.
05 크림을 선택할 때는 피부 상태(건성, 중성, 지성)에 따라 제품의 유분과 자극 정도를 꼼꼼히 따져보고 사용해야 한다.
06 시트 마스크는 피부에 즉각적으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 관리 비법이다. '1일 1팩'으로 빠르게 피부 개선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들도 있고, 연예인들 역시 시트 마스크로 피부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세안 후 수분크림을 바르기 전에 시트 마스크를 붙여 관리해보길 바란다.
07 외출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외적 피부 노화의 요인 중 70퍼센트 이상이 바로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피부의 신진대사를 막고 면역력을 저하시켜 세포의 수명을 떨어뜨리는데, 이렇게 노화된 피부는 잠깐만 햇빛에 노출돼도 염증과 기미가 쉽게 생긴다.
'무인도에 화장품을 단 하나만 가져가야 한다면 어떤 화장품을 가지고 가겠느냐'는 질문에 모든 뷰티 전문가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꼽았다.
그 어떤 값비싼 안티에이징 화장품보다 자외선 차단제가 최고의 노화 방지제이기 때문이다.
김주미 <외모는 자존감이다> 다산4.0
🌟 저자는 전신마사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어요.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 서서 일하는 사람들 모두 자세가 불균형하고 근육이 뭉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고요. 전문 마사지 받기를 추천했지만 마사지 전용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도 있어요. 이도저도 부담스럽다면 가족끼리 서로 마사지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내면의 아름다움과 외면의 아름다움, 어느 것도 소홀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