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보내는 편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께

His 제이 2022. 12. 7. 23:48

Trough it all


You are forever in my life
당신은 제 삶에 영원히 계세요

You see me through the season
당신은 사계절 내내 절 보시죠

Cover me with Your hand
당신의 손으로 덮어 주시고

And lead me in Your righteousness
당신의 의로 인도해 주세요

And I look to You
전 당신을 기대하고

And I wait on you
기다려요

I'll sing to You Lord
주님을 향해 노래할거예요

A hymn of love for Your faithfulness to me
제게 베푸신 당신의 신실함에 대한 사랑의 찬양을

I'm carried in everlasting arms
전 영원한 팔에 들려 있어요

You'll never let me go
당신은 절대 절 보내지 않으시겠죠

Through it all
어떤 상황에서도

Hallelujah
할렐루야
..

 

 

 


번역 : 은플의 공간 네이버블로그

https://youtu.be/4GthZbt1lPo


 

 

주님, 태어나서 숱하게 맞이한 아침이지만
오늘 아침은 특별하게 느껴져요.

오늘 이날,
저를 세상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이 알려준 시각으로 제 삶을 보았을 때
실패작같이 느껴지지만,

저는 모든 것을 가진 행복한 사람이예요.

온 우주의 왕, 당신을 나의 구주로,
신랑으로, 친구로 맞이하였으니...

그저 머리로만 믿을 때 와 닿지 않던
당신의 그 거룩한 사랑과 신실하심이

이제 가슴 속 깊이,
내 영혼 깊이 느껴집니다.

오로지 당신이 선사한 기쁨!

당신이 친히 삶으로 보여주신 그 삶을
나 또한 살으라고,

그것이 네가 사는 길이며
이 땅이 생명을 얻는 길이라고 말씀하셨죠.

당신의 방법으로 사랑하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예요.
너무 어려워요 주님...

제가 멸시 받는 것 같고, 
짓밟히는 것 같고, 자존심 상하고,
때론 분하고 속상해요.

그런데 주님은 먼저 이 길을 가셨죠.
생명을 생명답게 대하는 것
끝까지 사랑하는 것.

당신의 다스림이 여기 임할 수 있다면
기꺼이 순종합니다.

제 사랑하는 가족뿐 아니라
연결된 모든 이웃들에게
내가 알게 된 이 생명의 비밀을,
영광의 소식을 전해야하죠.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할지.. 막막하지만..
언젠가 말하게 해주실거예요.
제 삶을 통해서...

오늘 아침, 생각난 찬양
Through it all을 들으며 창밖을 보는데
동터 오는 하늘이 새롭게 느껴졌어요.

문득 대학시절,
케냐에서 내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새벽에 당신을 찬양하던 기억이 떠올라
눈물이 차올랐어요.

그때 그 찬양의 가사는 기억나지 않지만
내게 부어주셨던 그 사랑과
신실하심을 기억했어요.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이 하늘 뿐 아니라
온 우주에 계시는 당신의 위엄과
영광을 생각하며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나의 주님, 사랑하고 사랑해요."











-나의 생일 아침 7:16AM






P.S. 새 아이폰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