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보내는 편지
💌스트레스에 잘 견디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His제이
2023. 11. 29. 07:51
우연히 파일을 정리하다가 몇 해 전에 받았던 보수교육 자료를 다시 보게 되었어.
교육내용 중 인상 깊었던, 도움이 되었던 지표가 있어 따로 저장해두었는데 오늘 다시 꺼내 봐.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
✔️스트레스에 잘 견디는 사람
스스로에게 질문 | Y / N | 나의 대답 | ||
변화가 일어날 때 적응할 수 있다. | Y | 적응이 더딘 편이나 이제껏 잘 적응해왔던 것으로 보아 그런 것 같다. | ||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날 도와줄 가깝고, 든든한 사람이 적어도 하나 있다. | Y | 그렇다.내 곁에 가깝고 든든한 존재가 있다. | ||
스트레스나 위기 상황에서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지 안다. | Y | 상황에 따라 가족, 친구,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한다. 가장 먼저 도움을 청하는 대상은 하나님이다. | ||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처리할 수 있다. | Y | 내게 일어나는 일은 스스로 책임지고 처리하는 편이다. 내 능력 밖의 일들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처리할 수 있다. | ||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해결책이 없을 때에는 가끔 신이 내 운명을 도와줄 수 있다. | Y | 가끔이 아니라 모든 순간에 도와주리라 믿고 있다. | ||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나는 그 일의 재미있는 면을 찾아보려고 노력한다. | N | 재미있는 면을 찾아보려고 노력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대신 이 어려운 일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나의 어떤 부분이 성장할까를 자주 생각한다. 그런데 이제는 재미있는 면도 찾아보아야겠다. | ||
스트레스 극복을 통해서 내가 더 강해질 수 있다. | Y | 회피보다 극복에 가치를 두고 있다. 그것이 나를 강하게 해준다고 믿는다. 그러나 때로는 회피하기도 한다. 융통성있게 조절하려 애쓰고 있다. | ||
나는 병이나 부상 또는 다른 역경을 겪은 후에도 곧 회복하는 편이다. | Y | 며칠은 휘청이지만 곧 회복한다. 휴식을 하고 잠을 많이 잔다.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정신적 의지를 최대한 사용하여 견딘다. 그리고 이전에도 회복했듯 이번에도 회복할 것이라고 믿는다. | ||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 Y |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최선을 다하는 편이다. 최선을 다한 일에는 스스로 만족하고 후회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 ||
희망이 없어 보이는 경우에도,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 N |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라면 확률이 낮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편이나 정말 자신이 없는 것은 포기하기도 한다. | ||
과거의 성공들은 내가 새로운 도전과 역경을 다루는데 자신감을 준다. | Y | 예전에 겪었던 크고 작은 성공 경험이 현재 나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고 있다. 좋은 자양분이 되고 있다. |
각 문항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존감과도 연결이 돼. 자신을 믿고 있느냐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이야. 자신이 역경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은 없고, 스트레스가 나쁘기만 한 것도 아니야. 우리가 알고 있듯이 적절한 스트레스는 유익을 주기도 하니까.
필연적으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존재는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어. 우리는 그렇게 연관되어져 있어. 그렇다면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잘 다루는 것이 현명해.
자기를 수용할 수 있고, 타인을 친구로 생각할 수 있다면, 어떤 역경과 위험이 닥쳐도 도와 줄 이가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그는 스트레스를 잘 다루는 사람일 것이라고 확신해.
부디 지금도 앞으로도 스트레스를 잘 견디는 사람되기를 바라며.😇
- 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