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되어 줄 시

시 같은 편지 / 사랑은 오래 참고/ 바울

His 제이 2023. 3. 2. 07:48

💛오늘은 편지 하나를 시처럼 읽어 줄게요.
제가 가장 아끼는 책에 기록된 글 인데요, 
사랑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

바울,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편지」 중에서

 


사랑

 
내가 사람의 모든 말과
천사의 말을 할 수 있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요란한 꽹과리가 될 뿐입니다.
 
내가 예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가 내 모든 소유를
나누어줄지라도,
내가 자랑삼아
내 몸을 넘겨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는 아무런 이로움이 없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
             :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가운데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성서에 기록된 사랑에 관한 편지글이예요. 
 
사랑은 오래 참아요 사랑은 친절해요

뽐내지 않아요

무례하지 않아요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아요

원한을 품지 않아요
 
모든 것을 덮어줘요 모든 것을 믿고 바라고 견뎌요.  

이 사랑은 나 자신이 아닌 상대방을 향하고 있어요.
 
내가 먼저 이렇게 사랑할 때, 진정한 기쁨을 느낄 수 있어요.
 
사랑하는 대상의 범위는 제한이 없죠.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넘어,

 

나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사람, 심지어 나를 미워하는 사람까지도 포함할 수 있지요.
 
우리가 그 범위를 넓혀 나간다면 더 많은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거예요 :)
 
 
우리가 알아채기도 전에, 먼저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어요.
 
바로 위와 같은 방식으로..
 
그 분의 사랑은 지금도 동일해요. 변함없어요.
 
그리고 그 분은 우리가 같은 방식으로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시죠.

어떻게 당신이 이 글을 읽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나는 당신을 위해 이 글을 썼어요.

아직 당신이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 그 분이 당신을 간절히 찾으신다는 싸인으로 알고, 만났으면 좋겠어요. 사랑 그 자체이신 분을요😊

 
 p. s. 제가 만나보니 그 분은 정말 멋진 분이세요. 후회함이 없을거예요 :)
 
 
 
   

 

 


 
꼭 만나기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