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시詩 <엄마> 김종삼 본문

위로가 되어 줄

시詩 <엄마> 김종삼

His제이 2026. 5. 8. 19:38

 

엄마  

 

 

아침엔 라면을 맛있게들 먹었지

엄만 장사를 잘할 줄 모르는 행상行商이란다

 

너희들 오늘도 나와 있구나 저물어 가는 산허리에

 

내일은 꼭 하나님의 은혜로

엄마의 지혜로 먹을거랑 입을거랑 가지고 오마.

 

엄만 죽지 않는 계단

 

시인 김종삼, 「전쟁과 음악과 평화와」에서

 


 

 

 

한 영혼에게

죽지 않는 계단이 되어준

위대한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