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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존감 (1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우연히 파일을 정리하다가 몇 해 전에 받았던 보수교육 자료를 다시 보게 되었어. 교육내용 중 인상 깊었던, 도움이 되었던 지표가 있어 따로 저장해두었는데 오늘 다시 꺼내 봐.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 ✔️스트레스에 잘 견디는 사람 스스로에게 질문Y / N나의 대답변화가 일어날 때 적응할 수 있다.Y 적응이 더딘 편이나 이제껏 잘 적응해왔던 것으로 보아 그런 것 같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날 도와줄 가깝고, 든든한 사람이 적어도 하나 있다.Y 그렇다.내 곁에 가깝고 든든한 존재가 있다. 스트레스나 위기 상황에서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지 안다. Y 상황에 따라 가족, 친구,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한다. 가장 먼저 도움을 청하는 대상은 하나님이다.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처리할..
🌟 현재 외모관리를 잘 하고 있는 편인가요? 언제나 결정하고 행동하는 주체는 나 자신이지요. 오늘은 외모관리에 대한 스스로의 견해를 점검해볼게요 :) 책의 내용을 부분적으로 가져왔어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조하시면 좋아요. 💫나의 외모는 이대로 괜찮은가? : 지금의 나는 내가 만든 결과물이다 만사가 귀찮은 어느 날, 손에 막 잡히는 옷을 입고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채 출근을 했다. 그날따라 회사에서는 중요한 회의가 잡혔고 옆자리 동료는 꽤나 신경 쓴 옷차림에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하고 있어 내 모습이 더욱 초라하게 느껴졌다. 다른 동료들은 유난히 더 그녀에게 친절한 것 같아 짜증이 났다. 우울한 기분으로 집에 돌아오니 진이 빠져 배가 고 팠다. 라면을 끓여 먹으며 밀린 드라마를 보다 보니 어느 새 새벽..
자존감 수업. 29번째 시간이예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선택을 하죠. 선택과 결정에는 책임이 따라요. 그래서 선택을 본인이 하지 않고, 남에게 떠넘기기도 하죠. 결정권을 가진다는 것은 자존감과 깊은 관계가 있어요. 오늘은 자기 결정을 돕는 방법에 대해 배워 볼게요 :) 책의 내용을 부분적으로 가져왔어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조하세요. 책에는 사례가 풍부해요. ★완벽한 선택이란 없다 세상엔 여러 갈림길이 있다. 하루에도 몇 차례 그 앞에 선다. A, B, C 중에서 어떤 것을 골라야 좋은 선택이 될지 고민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그들 간의 가치는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말하자면 점심 메뉴 고르는 것과 비슷하다. 햄버거를 먹을까? 된장찌개를 먹을까? 아니면 생선구이? 어떤 메뉴를 선택해야 가장 ..
자존감 수업. 20 번째 시간이예요.(●'◡'●) 최근에 무기력감을 느껴본 적 있나요? 나 요즘 무기력해! 라는 말을 내뱉을 때 어떤 생각이 드나요? 무기력감은 게으름, 의욕 저하, 의지박약, 끈기 부족 등 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키곤 하죠. 그런데 무기력은 마냥 견뎌서도 안 되고 함부로 비난해서도 안 돼요. 우울증이나 중독의 금단 증상, 호르몬 기능 저하 등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거든요. 혹시 2주 이상 무기력이 지속된다면 일단 내과에 가서 검진부터 받아봐야 한다고 해요. 여기서는 신체 질환이 아닌 심리학적으로 무기력을 어떻게 다룰지 알아볼게요 :) 책의 내용을 부분적으로 가져왔어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조하세요. 책에는 사례가 풍부해요. ★무기력 의욕은 당근으로, 회복은 고무줄처럼 인간이 ..
자존감 수업. 19 번째 시간이예요.(●'◡'●) 우리는 좌절하기 좋은 환경에 살고 있어요. 좌절은 절망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절망하지 않기 위해서 기대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죠. 또는 일이 일어나기도 전에 미리 좌절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도 있어요. 오늘은 나를 좌절하게 하는 두려움이 무엇인지 찾고, 잘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볼게요 :) 책의 내용을 부분적으로 가져왔어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조하세요. 책에는 사례가 풍부해요. ★ 좌절해도 '망' 하지 않는 법 살다 보면 흔한 말로 '망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좌절은 사람을 성숙하게 한다지만, 요즘 사람들에겐 '망할' 일이 너무 많은 것 같다. 현대 사회에선 이전 시대보다 마음 무너질 일이 많다. 어르신들은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마음이 약해서..
자존감수업. 두번째 시간이예요. 오늘은 사랑패턴으로 보는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자신이 속한 패턴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변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래요 :) ★연애할 준비가 안 됐다는 말의 속마음 ‘나는 사랑받을 수 없어’라는 생각이 확고한 사람들이 있다. 멀쩡하게 생겼고 누가 봐도 매력적이건만 왜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지 이해가 안 가는 사람들 말이다. 그들은 놀랍게도 자신의 가치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 결혼을 강렬히 원하면서도 기피한다. 연애를 할 때조차 결혼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스스로 확신하지 못한다. 사랑받지 못할 거라고도 말한다. 그러니 사랑을 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그런데 평생 외로울 것을 생각하니 서러움이 밀려오고 그래서 또 사랑을 갈망한다. 나는 사랑받..
오늘부터 이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오프라! 그동안 좋은 이야기 고마웠어요 :) 자아존중감에 대한 글을 쓰면서 이 책을 소개할 날을 무척 기다렸어요. 제가 많이 공감하고, 개념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을 준 책인데 자존감회복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우선 저자인 윤홍균 원장님 부터 소개할게요.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의 원장이고, 블로그를 통해 정신과에 찾아오길 주저하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어 별명이 '윤답장'으로 유명해요. 주요관심분야는 '자존감'과 '중독'이예요. 그럼 자존감의 의미부터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 1. 자존감의 3대 기본축 자존감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는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self-esteem)다. 곧 자신을 높게 평가..
어린 시절 미시시피 주와 내슈빌, 밀워키 사이를 전전하며 자라는 동안 나는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다. 그래서 내가 뭔가를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사람들이 나를 인정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이십 대에 접어들어서는 나의 가치가 남성에게 사랑을 받는 것에 달렸다고 믿었다. 나를 떠나려던 남자 친구를 붙잡으려고 그의 열쇠를 화장실 변기에 집어 던지기까지 했던 일이 생각난다... 여러가지 일들을 잘 해내고 있었음에도 곁에 남자가 없는 한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가 그토록 갈망했던 사랑과 인정이라는 것이, 나 자신 밖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진실을 알게 된 것은 그로부터 여러 해가 지난 후였다. 이제는 확실하게 안다. 깊은 관계의 부재란 내가 ‘다른 이’로부터 멀리 떨..
지금 내 삶의 모양새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건이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는 초등학교 3학년 때였다. 어느 날, 선생님이 내가 제출한 독후감을 칭찬하자 같은 반 친구들이 속삭이듯 구시렁댔다. “쟤는 자기가 되게 똑똑한 줄 알아.” 그 일이 있은 후 나의 가장 큰 두려움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거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어찌 보면 내 과체중조차도 내가 세상에 하는 일종의 사과였다. “내 말이 맞죠? 정말로 내가 여러분보다 더 낫다고 생각 안 한다니까요.” 나는 이런저런 일을 하며 절대 으스대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진실은 이렇다. 우리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을 피할 수는 없으며, 그들은 결코 완전히 만족하는 법도 없다. 그들은 스스로 충분하다고 믿지 못하기 ..
혼자서도 잘 지내는 사람 내 주변에 행복한 연애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 둘이 만나, 그 행복을 두 배로 키워나가는 경우다. 반면, 상대를 외로움을 견디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 연애를 결핍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상대에게 고통을 주고 자기 자신도 연애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더라. 혼자서 잘 지내는 사람이 연애도 잘하더라. 당신은 혼자서도 잘 지내는 사람인가요?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안정감을 찾으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따분하고, 불안하고, 불편하지는 않나요? 저 개인적으로, 행복한 사람은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나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자신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도 믿어주고, 과도하게 기대하지 않고, 실수할 때 때로 사람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