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윤홍균
- 외모 자존감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자존감회복
- 가을시
- 그리움의 시
- 위로시
- 좋은시
- 가을 시
- 나선미
- 미움받을 용기
- 윤동주
- 사랑시
- 류시화
- 너를 모르는 너에게
-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겨울시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 나태주
- 감성시
- 봄에 읽기 좋은 시
- 힐링 그림책
- 희망시
- 자존감
- 마음챙김의 시
- 자존감수업
- 주민현
-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 힐링그림책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훈민정음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니,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이 이르고자 할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능히 펴지 못할 사람이 많으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가엾이 여겨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노니 사람마다 하여금 쉬이 익혀 날로 씀에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세종, 「훈민정음」 현대어 훈민정음,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한자를 신봉하는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백성들은 범접하지 못할 천자가 넘는 한자를 대신하여 만든 조선글. 배우기 쉽고, 읽고 쓰기 편하게, 온 백성을 위하여. 하지만 산고의 고통으로 창제된 이후에도 450년 동안을 겪었던 시련. 조선의 선비들은 한글을 천박하게 대했으며 연산군은 한글 사용을 대놓고 탄압하고, 일제강점기에는 한글 사용을 금지하는 민족정신 말..
카테고리 없음
2024. 10. 9.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