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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 별 하나 > 나선미

His제이 2026. 3. 26. 19:45

 

 

별 하나 

 

 

아무도 모르게 걷다가

내 밤하늘은 어찌 된 게

별 하나 없다고 울지 마라.

여기 눈부신 별 하나가

이름 없는 거리를 걷는다고

온 세상 별들이 부러워

구경조차 못하고 숨었다.

 

 

나선미, 「너를 모르는 너에게」에서


 

 

 

사람들은 알까?

그 눈부신 별 하나는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아름답고

찬란한 행성도

부러워하는 피조물이

자신이라는 것을

사람들은 모를 거야.

 

 

 

 

 

 

 

 

 

-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