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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시詩 < 정오를 지나 자정으로 > 나선미 본문
정오를 지나 자정으로
죽기엔 자정으로 가는 길이 너무나도 포근했고
살기엔 정오를 지나는 길이 몹시 위태로웠다.
코끝이 얼었다가 다시 녹는다.
아픈 곳은 코가 숨겨준 눈물샘이었다.
나선미 「너를 모르는 너에게」 에서

모든 날들이 포근할 순 없지만
위태로운 날들을 잘 견뎌주길..
너의 인생이 너에게 말하고 있잖아
좋은 날들을 보고 싶다고..
그렇다면 네가 있어야 하지 않겠니
네가 숨쉬어 온 바로 이 세상에..
- J -
시인 나선미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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