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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시詩 < 어머니 > 정연복 본문
어머니
그럭저럭 견딜만한
인생살이 같다가도
세상살이가 힘겨워
문득 쓸쓸한 마음이 들 때
나지막이 불러보는
세글자
어
머
니
당신의 그 여린 몸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지어낸
이 몸
이 소중한 생명이기에
꽃잎 지듯
쉽게 무너질 수 없어요
시인 정연복 (1957~ )

당신은
누군가로부터
혼신의 힘을 다해 지어진
소중한 생명이기에,
꽃잎 지듯
쉽게
무너지면 안돼요.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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