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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겨울밤의 그대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겨울밤의 그대 겨울밤 달 하나함께해 주던 밤 그대가 왔다오랜 어둠을 밝혀주었다 달은 서운했는지애꿎은 별 탓하고 별빛 아래 나는'그대만치 빛날 것 없다’생각도 하였다 달도 별도 숨어단 하나 빛나고 나는 이를사랑이라 하였다 밤하늘이 밝다 이경선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에서 무수한 시간이 지났으나무관한 사이가 되었으나세상 가장 빛나던 넌아직도 변함없이 내 안에서 빛나.그 빛이 사그라지는 날이 올까,없던 것처럼 잊는 날이 올까,모르겠지만 이 말은 전하고 싶어.나의 오랜 어둠을 밝혀 주어서고마웠다고,평행선을 걷게 되었지만아름답게 기억하겠다고.. - 제이
위로가 되어 줄 시
2025. 2. 25.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