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 희망시
- 주민현
- 감성시
- 좋은시
- 사랑시
- 위로시
-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 힐링그림책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 윤동주
- 나태주
- 자존감수업
- 미움받을 용기
- 너를 모르는 너에게
- 외모 자존감
- 겨울시
- 가을 시
- 그리움의 시
- 가을시
- 윤홍균
- 힐링 그림책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자존감회복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봄에 읽기 좋은 시
- 나선미
- 마음챙김의 시
- 류시화
- 자존감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기억하는 빛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기억하는 빛 만져서 훼손된 것은 변상하셔야 합니다가게에 쓰인 문구를 따라 읽는다 훼손된 삶복구되지 않은 영혼의 일부 그것에 대해 생각하며천천히 걸어 미술관에 간다 인생은 축제이자 기쁨이고 사랑이라고말한 앙드레 브라질리에에게도죽은 자식이 있고그것이 그의 그림들을 얼마간 슬프게 만든다 장밋빛 하늘로 향하는 요트 경기*를보고 있다 접시마다 가게마다진저브레드와 눈꽃과 산타와 순록이 가득한크리스마스이브이고 그래도 세월은 때때로꽃을 등 뒤에 숨기고 놀래키려는 사람처럼기쁨으로 가득하다는 것을모르지 않는다 떠난다는 건 무슨 뜻이야?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것이야? 크리스마스의 고요한 안식을 바라는인공 빛과 로봇과 사람이 가득하다 다정한 선생님과 친구들이 오래된 교탁이 수수깡이지난 삶에 놓인 꽃다발 같고 빛은 회랑 아래를..
위로가 되어 줄 시
2025. 1. 27.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