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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감
-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 나태주
- 겨울시
- 감성시
- 좋은시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가을시
- 외모 자존감
- 힐링 그림책
- 힐링그림책
- 마음챙김의 시
- 너를 모르는 너에게
- 희망시
- 가을 시
- 류시화
- 윤동주
- 자존감회복
- 봄에 읽기 좋은 시
- 자존감수업
- 그리움의 시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 위로시
- 사랑시
- 나선미
- 미움받을 용기
- 주민현
- 윤홍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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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꽃길 정연복 (2)
때는 봄, 봄날은 아침🌿

꽃길 예쁜 꽃들이 줄지어 선 길이 아니어도 좋다 들꽃 몇 송이뿐인 황량한 길이어도 좋다 한 발 한 발 내딛기 힘든 가시밭길이어도 좋다 앞을 예측하기 힘든 어둠 짙은 길이어도 좋다.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길이라면 이 모든 길을 '꽃길'이라 부르리. 당신이라는 존재는 나의 영원한 '꽃'이어서 당신과 함께 걷는 어디든 내게는 꽃길이니까. - 정연복 새 학기, 입사, 새로운 시작. 오늘은 그런 의미가 있는 날. 이처럼 새로운 날을 맞이하는 모든 사람들을 축복해요. 유치원에 처음 가는 우리 지혜 반 친구들. 새 학년에 입학하는 나의 조카들. 새 직장에 입사하는 나의 친구들. 새 학기를 시작하는 나와 동료선생님들. 이들을 비롯하여 새로운 환경으로 들어서는 이들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는 모든 이..
꽃길🌸 예쁜 꽃들이 줄지어 선 길이 아니어도 좋다 들꽃 몇 송이뿐인 황량한 길이어도 좋다 한 발 한 발 내딛기 힘든 가시밭길이어도 좋다 앞을 예측하기 힘든 어둠 짙은 길이어도 좋다.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길이라면 이 모든 길을 '꽃길'이라 부르리. 당신이라는 존재는 나의 영원한 '꽃'이어서 당신과 함께 걷는 어디든 내게는 꽃길이니까. - 정연복 시인은 말해요. 황량한 길, 가시밭길, 어둠 짙은 길... 어디든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그 길이 꽃길이라고... 그는 나에게 단 하나의 꽃과 같은 존재라서.. 당신에게는 그런 존재가 있나요? 나에게는 꽃이라 부를 영원한 꽃이 있어요. 언제나 나의 곁에.. 보이지 않게.. 숨어서 돌보시는.. 영원한 숨결. 나는 그분의 손을 잡고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