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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에게 시바타도요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시 < 나에게 > 시바타 도요
🌟살다보면 눈물이 멈추지 않을 만큼 힘겨운 날도 있지요. 그런 때에 나에게 읽어주면 좋을 것 같은 시예요. 마음 담아 읽어 봅니다 :) 나에게 뚝 뚝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눈물이 멈추질 않네 아무리 괴롭고 슬픈 일이 있어도 언제까지 끙끙 앓고만 있으면 안돼 힘차게 수도꼭지를 비틀어 단숨에 눈물을 쏟아버려 자, 새 찻잔에 커피를 마시자 - 시바타 도요 저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흐르는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가 있다. 마음 속은 슬픔과 고통으로 뒤엉켜 거대한 호수를 이룬다. 그런 이들에게 울것 없다고 괜찮다고 위로한다면, 어설프게 추스른 감정이라면 그 호수는 그대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시인은 울고 있는 자신을 책망하거나 뚝 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충분히 울라고 격려하고 있다. 눈물은 신비한 정화작..
위로가 되어 줄 시
2023. 5. 23.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