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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움받을 용기
- 윤동주
- 희망시
- 그리움의 시
- 겨울시
- 감성시
- 사랑시
- 자존감회복
- 자존감수업
- 너를 모르는 너에게
- 외모 자존감
- 마음챙김의 시
- 봄에 읽기 좋은 시
- 가을 시
-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 가을시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 나선미
- 주민현
- 자존감
- 힐링그림책
- 좋은시
- 힐링 그림책
- 위로시
- 류시화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 윤홍균
- 나태주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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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남정림 시인 (2)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와! 금요일이예요. 이렇게 반가울수가! 아침마다 더 자고 싶은 잠을 이겨내고, 주어진 일을 다 해내느라 우리 모두 수고 많았어요. 잘 지내온 날들에 감사하며 재밌는 동시 하나!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 봅니다 :) 느낌표의 탄생 물음표가 키가 크게 해달라고 하느님께 날마다 기도했어요. 친절한 천사가 물음표의 머리를 위로 쭉쭉 잡아당겼어요. 키가 하늘까지 쑥쑥 닿으라고 그러다가 물음표가 느낌표로 늘어났어요. 어리둥절한 물음표는 잠시 갈팡질팡했지만 더 많이 감탄하고 더 자주 감격하는 느낌표로 살아가기로 했어요. - 남정림 정말 유쾌하고 재밌는 시예요 :) 키가 커지고 싶었던 물음표와 친절을 베푼 천사, 소원을 온전하게 들어주신 하느님. 느낌표가 된 물음표의 정체성 혼란. 잠시 갈등을 겪다가 변화된 자신으로 살아..
오늘은 동시를 준비했어요. 동시는 멋부리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나타내주는 아이들과 너무 닮았어요. 그래서 좋아요. 참 재미있는 동시, 밝은 목소리로 읽어 봅니다 :) 마스크도 못 말려 마스크 끼고 놀이터 가자. 할머니가 말씀하시면 답답한 코는 찡그리는데 심심한 귀는 재미있어요. 친구랑 미끄럼 한 번 타면 콧잔등의 찡그린 주름도 어느새 활짝 펴져요. 까르르 웃는 소리가 마스크 귀 끈에 걸려 집까지 따라와요. - 남정림 오늘은 토요일. 일을 떠나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신나는 날이예요. 우리가 아이였을 때는 주말이 되면 놀 생각에 신이 났었죠. 학원과 숙제가 있어도 평일보다 실컷 놀 수 있는 주말이 너무 좋았을거예요. 우리 영유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중에 뽀로로가 있지요. 뽀로로의 주제가 가사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