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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너라면 양세형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너라면 너의 얼굴이 바뀐다면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너의 성격이 바뀐다면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너의 스타일이 바뀐다면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너의 모든 게 바뀐다면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믿기 어렵겠지만 나는 사랑할 수 있어. 나도 모르겠는데 너라면 사랑할 수 있어. 이 모든 게 뭔지 모르겠는데 너라면 사랑할 수 있어. 너니까 그게 너니까 너라면 사랑할 수 있어. 양세형 시집 「별의 길」에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에게서 사랑받고 싶어하는 것 같아. 당연한 것 아니냐고 물을 수 있는데.. 정말 그럴까, 요즘 깊이 생각해. 사실 사랑받는다는 것이, 존재로서 그저 사랑의 대상이 되는 경우와 '나를 사랑해주어서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해줘요'라는 수단이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 ..
위로가 되어 줄 시
2024. 4. 23.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