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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라이너 쿤체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인생시/서정시 <녹슨 빛깔 이파리의 알펜로제> 라이너 쿤체
오늘 소개할 시는요, 독일 서정시인의 시예요. 짧지만, 큰 울림을 주는 시를 마음 담아 읽어 봅니다 :) 류시화, 「마음챙김의 시」 중에서 녹슨 빛깔 이파리의 알펜로제 꽃 피어야만 하는 것은, 꽃 핀다 자갈 비탈에서도 돌 틈에서도 어떤 눈길 닿지 않아도 - 라이너 쿤체 *‘눈 속 장미’라고 불리는 ‘녹슨 빛깔 이파리의 알펜로제’는 알프스산 수목한계선 부근에서 자라는 철쭉의 일종💐 어떤 눈길 닿지 않아도 피어야할 꽃은 '우리'가 아닐까 해요. 우리가 이 우주에 존재하는 이유, 우리가 오늘도 호흡하는 이유는 우리가 심겨졌고, 꽃 피워졌기 때문이라고. 우리가 계획한 삶 아니죠. 우리가 시작한 삶 아니죠. 오직 선물로 심겨지고 꽃 피워진 삶이예요. 우리에게 삶을 주신 이의 눈길이 언제나 우리에게 닿고 있음에 감..
위로가 되어 줄 시
2023. 2. 21.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