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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벚꽃 관련 시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그댄 내게 그댄 내게 그런 사람이려나 봄날의 마지막 흩날리는 벚꽃 같은 그댄 내게 그런 사람이려나 겨울의 마지막 녹아드는 눈꽃 같은 그댄 그런 마음이려나 아름다이 사라져 갈 가슴 깊이 남을 이경선 시집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에서 그림 : naver blog 「도도한 화실」 봄날의 마지막 흩날리는 벚꽃과겨울의 마지막 녹아드는 눈꽃은 곧 아름다이 사라져 가는 것들. 사라져 갈, 가슴 깊이 남을. 어떻게 이 두 가지가 공존할 수 있을까. 내게는, 오래도록 가슴 깊이 남기를 바라는 어리석은 마음과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 맹목적인 그리움 뿐인데.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거야, 상식은 차갑게 말을 해. 과연 그럴까, 나의 마음은 애써 침착하게 반문하지. - J -
위로가 되어 줄 시
2024. 3. 30.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