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 감성시
- 윤동주
- 윤홍균
-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 자존감수업
- 희망시
- 자존감
- 힐링 그림책
- 겨울시
- 사랑시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미움받을 용기
-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 봄에 읽기 좋은 시
- 그리움의 시
- 외모 자존감
- 자존감회복
- 류시화
- 너를 모르는 너에게
- 마음챙김의 시
- 나태주
- 힐링그림책
- 주민현
- 위로시
- 가을시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가을 시
- 나선미
- 좋은시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설도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시 <봄날의 꿈> 설도
🌟오늘은, 중국 당나라시대에 살았던 여성 시인이 쓴 슬픈 사랑시를 읽어 볼게요. 우리나라로 치면 통일신라시대 사람인데요, 이렇게 애틋한 시를 짓었다니 감탄스러워요. 마음 담아 읽어 봅니다. 봄날의 꿈 꽃이 피어도 함께 볼 사람 없고 꽃이 져도 함께 볼 사람 없는 봄. 묻고 싶어요, 그대 어디쯤 계신지요? 꽃이 피고 또 지기도 하는 날에. 풀을 따서 한마음으로 엮어 내 마음 아는 그대에게 보내려고 합니다. 봄의 시름 이를 물고 끊으려 했건만 어디선가 다시금 새가 슬피 웁니다. 꽃잎은 날로 바람에 시들어가고 그대 만날 날은 아득히 멀기만 해요. 그대 마음과 내 마음 맺지 못하고 부질없이 풀잎만 묶어봅니다. 견딜 수 있을까요. 꽃가지 가득한 꽃잎. 안타까워라 그대 생각하는 마음이여. 눈물이 주르르거울 앞에 떨..
위로가 되어 줄 시
2023. 4. 20.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