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가을시
-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 겨울시
- 너를 모르는 너에게
- 힐링그림책
- 윤홍균
- 나선미
- 그리움의 시
- 류시화
- 희망시
- 윤동주
-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 봄에 읽기 좋은 시
- 좋은시
- 주민현
- 나태주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자존감회복
- 자존감수업
- 위로시
- 외모 자존감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사랑시
- 마음챙김의 시
- 자존감
- 힐링 그림책
- 가을 시
- 미움받을 용기
- 감성시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울적鬱寂 윤동주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울적鬱寂 처음 피워본 담배맛은 아침까지 목안에서 간질간질 하다. 어젯밤에 하도 울적하기에 가만히 한 대 피워보았더니. 1937. 6 윤동주 시인은 담배와 술에 관하여는 관대하였다고 한다.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온 그였기에 처음엔 의아했다. 하지만 그의 견해는 다를 수 있으니. 처음 피워본 담배맛, 울적함을 달래기 위하여.. 무엇이 그리도 울적했을까. 무엇이 그리도... 그 사연을 알 수 없지만 그에게 담배가 위안이 되어주진 못한 것 같다. 소란스러운 교실, 아이들로 북적이던 곳을 떠나 돌아온 곳. 나의 세상은 고요하기만 하고, 그의 마음이 어쩐지 이해되는 밤이다. - J - · 울적鬱寂 : 마음이 답답하고 쓸쓸함. 윤동주 尹東柱 (1917 ~ 1945)
위로가 되어 줄 시
2024. 5. 28.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