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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봄, 봄날은 아침🌿

내가 생각하는 적당함은 '감당할 수 있는 선이 맞춰진, 그 선을 내가 잘 유지하고 있는 조화로운 상태'에 가깝다. 물론 이 상태를 추구하다 보면 가끔은 그 비중이 우연히 반반에 가까워질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건 내게서 뗄 수 없는 것들을 조화롭게 만드는 데 있다. 자유와 구속을 예로 들어 보겠다. 데뷔 초창기에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에 쏟아지는 잣대가 엄격하게 느껴져 반항 어린 마음을 가지기도 했던 것 같다. 누군가는 아무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나는 너무나 신중하게 해야 했었으니까. 그래서 그땐 자유와 구속이라는 정반대의 속성을 두고 지금보다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고 있었다. 나는 자유로운가 혹은 억압받고 있는가로 나누어 생각하며 답답해할 때도 많았다. 하지만 모든 것은 두가지로 나누어 재단할..
힘이 되어 줄 책
2025. 3. 21.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