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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정연복 시 (2)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시 <꽃길> 정연복
꽃길🌸 예쁜 꽃들이 줄지어 선 길이 아니어도 좋다 들꽃 몇 송이뿐인 황량한 길이어도 좋다 한 발 한 발 내딛기 힘든 가시밭길이어도 좋다 앞을 예측하기 힘든 어둠 짙은 길이어도 좋다.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길이라면 이 모든 길을 '꽃길'이라 부르리. 당신이라는 존재는 나의 영원한 '꽃'이어서 당신과 함께 걷는 어디든 내게는 꽃길이니까. - 정연복 시인은 말해요. 황량한 길, 가시밭길, 어둠 짙은 길... 어디든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그 길이 꽃길이라고... 그는 나에게 단 하나의 꽃과 같은 존재라서.. 당신에게는 그런 존재가 있나요? 나에게는 꽃이라 부를 영원한 꽃이 있어요. 언제나 나의 곁에.. 보이지 않게.. 숨어서 돌보시는.. 영원한 숨결. 나는 그분의 손을 잡고 걸어요...
위로가 되어 줄 시
2023. 8. 5. 07:12
시 <아름다운 사람> 정연복
아름다운 사람🌟 눈물을 빚어 기쁨의 진주를 만드는 사람 외로움을 엮어 사랑의 꽃다발을 만드는 사람 환한 웃음꽃 한 송이로 세상 한 모퉁이를 밝히는 사람 따뜻한 말 한마디로 추운 가슴 살며시 데우는 사람 들꽃 하나 피고 지는 모습에서 우주의 풍경 변화를 느끼는 사람 그냥 가만히 있을 뿐인데도 맑고 좋은 기운이 풍기는 사람 이 시를 읽고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다. 그 사람은 멀지 않은 곳에서 당신을 은은히 비춰주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알아본 당신에게 나는 감히 말하고 싶다. 당신 또한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
위로가 되어 줄 시
2023. 7. 29.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