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 힐링그림책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 겨울시
- 자존감회복
- 윤동주
- 좋은시
- 자존감수업
- 위로시
- 마음챙김의 시
- 가을시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감성시
-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 자존감
- 윤홍균
- 류시화
- 그리움의 시
- 사랑시
- 주민현
- 외모 자존감
- 나태주
- 힐링 그림책
- 나선미
- 너를 모르는 너에게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희망시
- 봄에 읽기 좋은 시
- 미움받을 용기
- 가을 시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조니 웰치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시 <꼭두각시 인형의 고백> 조니웰치
오늘 소개할 시는요, 무명의 멕시코 복화술사가 자신의 조수인 꼭두각시 인형을 위해 쓴 시라고 해요. 꼭두각시 인형이 간절히 바라던 인간으로 지금 내가 살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어 봅니다 :) 출처 : 류시화 중에서 꼭두각시 인형의 고백 만약 신이, 내가 헝겊으로 만든 꼭두각시 인형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고 내게 아주 짧은 인생을 허락한다면, 아마도 내 마음속에 있는 모든 걸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나는 내가 말하는 것들에 대해 깊이 생각할 것이다. 무엇보다 나는 존재하는 모든 것에 가치를 부여할 것이다. 그들의 값어치가 아니라 그들이 지닌 의미에 따라서. 나는 적게 자고 더 많이 꿈꾸리라. 나는 안다. 우리가 눈을 감을 때마다 매 순간의 빛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다른 이들이 멈춰 있을 때 나는 걸으리라..
위로가 되어 줄 시
2023. 3. 9.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