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감성시
- 나선미
- 자존감회복
- 힐링 그림책
- 외모 자존감
- 나태주
- 희망시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 가을시
- 자존감
- 겨울시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힐링그림책
-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 자존감수업
- 윤홍균
- 위로시
- 봄에 읽기 좋은 시
- 사랑시
- 마음챙김의 시
- 그리움의 시
- 미움받을 용기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 윤동주
- 너를 모르는 너에게
- 가을 시
- 좋은시
- 주민현
- 류시화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참회의 시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나무의 마음으로 참회의 눈물로 뿌리를 내려하늘과 화해하는나무의 마음으로 선다 천만 번을 가져도 내가 늘 목마를 당신보고 싶으면미루나무 끝에 앉은겨울 바람으로 내가 운다 당신이 빛일수록더 짙은 어둠의 나이 세상 누구와도 닮은 일 없는폭풍 같은 당신을 알아 편할 길 없다 오늘은 엇갈리는 만남의 비극 속에내일은 열리는가땅위의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내 존재의 끝은 당신 편히 잠들 날 없는가장 정직한 나무의 마음으로당신 앞에 선다 시인 이해인 천만 번을 가져도 내가 늘 목마를 당신. 이 세상 누구와도 닮은 일 없는 폭풍 같은 당신. 땅위의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내 존재의 끝은 당신. 당신 앞에 섭니다. 내 마음과 정성과 뜻, 오직 당신께만 드리며. - J - 시인 이해인 1945 ~
위로가 되어 줄 시
2024. 5. 2.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