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희망시
- 봄에 읽기 좋은 시
-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 나태주
- 미움받을 용기
- 힐링그림책
- 윤동주
-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 겨울시
- 주민현
- 좋은시
- 감성시
- 그리움의 시
- 사랑시
- 나선미
- 외모 자존감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자존감수업
- 윤홍균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 가을시
- 너를 모르는 너에게
- 류시화
- 가을 시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힐링 그림책
- 자존감
- 자존감회복
- 위로시
- 마음챙김의 시
- Today
- Total
목록타자신뢰 (2)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신용과 신뢰는 어떻게 다른가(2) 믿을 것인가, 의심할 것인가. 선택은 명백하지 않은가! 다만 과제의 분리라는 원리원칙을 이해하는 것은 쉬워도 실천하는 것은 어렵다. 그 점은 인정한다. 아들러 심리학은 도덕적 가치관에 기초해서 ‘타인을 무조건 신뢰하라’고 설교하는 것이 아니다. 조건 없는 신뢰란 인간관계를 잘 맺기 위한, 수평관계를 맺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만약 당신이 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싶지 않다면 단칼에 끊어버려도 상관없다. 끊느냐 마느냐는 당신의 과제니까. 당신이 사귀고 있는 연인에게 ‘바람을 피우고 있을지 모른다’는 의심이 들었다고 하자. 그리고 상대가 바람을 피운 증거를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결과가 어떨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떠한 경우라도 바람 피운 증거를 산더미같이 찾아낼 ..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하라 교환이 불가능함을 받아들이는 것. 있는 그대로의 ‘이런 나’를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내는 것. 만약 당신이 ‘자의식이 브레이크를 걸어서 자연스럽게 행동하지 못한다’라고 할 때 그 ‘목적’을 생각해보자. 당신은 자연스러운 행동에 브레이크를 걸어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걸까? 당신은 자연스러운 나, 있는 그대로의 나에 대해 자신이 없다는 결론을 내릴지 모른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의 나인 채로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회피하는 것이다. 당신도 방 안에 혼자 있으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기세 좋은 말을 내뱉을 것이다. 혼자 있으면 누구나 왕처럼 행동할 수 있다. 요컨대 이 또한 인간관계의 맥락에서 생각해 볼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