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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토요일 시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토요일 월月화火수水목木금金토土一 이렇게 일자日字가 지나가고, 또다시 오늘은 토요土曜 일월日月의 길다란 선로線路를말없이 달아나는 기차... 나의 생활아 구둣발에 채인 돌멩이처럼얼어붙은 운명을 울기만 하려느냐 윤곤강 열두 개의 달 시화집 十月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중에서 반복되는 일상 속 고단한 삶이 느껴지는 시.1930년대에도 다르지 않았구나. 이 시에서 누락된 일요일.작가의 의도적인 누락.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휴식이란, 그 쉼이란. 우리는 쉼을 얻고 있을까.얻는다고 한다면 주는 주체도 있을텐데무엇일까, 누구일까. 인간 스스로 누리는 쉼이란 애당초 불가능한 건지도 모르겠다. 우리에게 그런 능력이 있을까. 우리에게 쉼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받아 누려야한다.인생의 이 편에서또는..
위로가 되어 줄 시
2023. 11. 4.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