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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팔레스타인 시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시 <탑승구 A4> 나오미 쉬하브 나이
오늘 소개할 시는요, 팔레스타인 작가가 쓴 시 인데요, 아주 긴 시이기도 해요.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던 따뜻한 시를 기쁜 마음으로 읽어 봅니다 :) 출처 : 류시화 중에서 탑승구 A4 내가 탈 비행기가 4시간 지연되었다는 걸 알고 앨버커키 공항 안을 돌아다니는데 안내 방송이 흘러 나왔다. ‘탑승구 A4근처에 아랍어를 할 줄 아는 분이 계시면 지금 곧 탑승구 A4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세상이니만큼 잠시 망설여졌다. A4는 내가 탈 탑승구였기에. 나는 그곳으로 갔다. 우리 할머니가 입으시던 것과 똑같은 팔레스타인 전통의 수놓은 옷을 입은 나이 든 여인이 바닥에 주저앉아 큰 소리로 울고 있었다. 항공사 직원이 말했다. ‘도와주세요, 저분에게 물어봐 주세요, 무엇이 문제인지. 비행기가 지연되었다고 ..
위로가 되어 줄 시
2023. 2. 10.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