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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희재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희재熙渽 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로를 감싸게 했죠. 우리 웃음 속에 계절은 오고 또 갔죠. 바람에 흔들리는 머릿결 내게 불어오는 그대 향기 예쁜 두 눈도 웃음소리도 모두가 내 것이었죠.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댄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 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 하는 이유일테니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
위로가 되어 줄 시
2024. 9. 28.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