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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미움받을 용기> #50평범해질 용기/기시미 이치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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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미움받을 용기> #50평범해질 용기/기시미 이치로

His제이 2023. 11. 10. 08:17

 

평범해질 용기

 

 

평범함을 거부하는 것은아마도
당신이 
‘평범해지는 것’을 ‘무능해지는 것’과 같다고
착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누구 하나 악을 원하는 자는 없다.’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들에게는 폭행이나 도둑질조차 을 수행하는 셈이다. 이럴 때 아들러 심리학이 중요하게 내세우는 것이 평범해질 용기이다.

 

인간은 왜 특별해지려고 하는 것일까? 그건 평범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별히 잘하는상태가 실패로 돌아가면 극단적으로 특별히 못되게 구는상태로 빠르게 넘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보통인 것, 평범한 것은 정말로 좋지 않은 것일까? 어딘가 열등하다는 뜻일까? 실은 누구나 평범하지 않나? 그 점을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것은, 아마도 당신이 평범해지는 것무능해지는 것과 같다고 착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평범한 것은 무능한 것이 아니다. 일부러 자신의 우월성을 과시할 필요가 없는 것뿐이다.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 고가 후미타케

 
 
 


 

 

그래, 생각해 봐. 실은 누구나 다 평범해.

 

평범하다는 것은 특별하지 않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열등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해이고 착각이야.

 

우리는 굳이 우월함을 과시할 필요가 없는 존재들.

우리가 진정한 친구관계를 맺고 있다면,

그러한 공동체에 소속되어 공헌하고 있다면,

우월함을 증명하고 과시하는 일은 어리석은 것.

 

나의 가치를 이미 나도, 타인도 인정한 상태이니까.

그러니 평범함을 받아 들이자.

나의 평범함과 너의 평범함을.

 

 

 

 

 

Alfred Adler (1870 ~ 1937)

오스트리아, 정신의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