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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선미 너는 너를 찾아야 해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위로시/격려시 <단 하나의 / 너는 너를 찾아야 해> 나선미
우리는 우리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갖기도 하고, 혼란스러워하기도 하지요. 내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기 바라며 두 개의 시를 읽어 봅니다 :) 나선미, 「너를 모르는 너에게」 중에서 단 하나의 늘어진 달그림자에 숨어 저 달은 왜 달이고 나는 왜 나여야 하는지. 그때 오지랖 넓은 별 하나가 내게 무심히 속삭이기를, '너는 욕심도 많다 너이고 싶은 별들이 여기 투성인데' 너는 너를 찾아야 해 부디, 노여움으로 밤을 지새우더라도 서러움으로 밤을 꼴깍 넘기더라도 그렇게 밤을 괴롭히고 싶다고 천장에서 달을 찾는 딱한 짓은 말아라. 네 방에는 달이 없어. 달을 닮은 너만 있지. '너이고 싶은 별들' '달을 닮은 너' 내가 나로서 만족스럽지 않고, 내가 나인것이 너무 싫은 날... 차라리 ..
위로가 되어 줄 시
2023. 3. 7.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