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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맑은 밤의 시 소강절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시 <맑은 밤의 시> 소강절
맑은 밤의 시 달은 휘영청 하늘 복판에 가 있고 한줄기 바람 불어와 물 위에 이는 잔물결 이토록 사소하지만 맑은 것들의 의미여! 헤아려 아는 이 별로 없음이 섭섭하다네. - 소강절 나태주 엮음,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퇴근 길에 펼쳐진 맑은 밤하늘. 가을의 달은 유난히 고요하다. 달과 아이컨텍하며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 내 마음도 달따라 고요해진다. 누군가 나에게 말했다. 하루를 정신없이 살아가는것 같아 요즘 몇 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하늘 3분 보기'라고.. 그래, 우리가 잊고 있는 그 순간에도 머리 위에는 언제나 각양각색의 하늘이 있지. 지금은 미션에 불과한 것이라도 언젠가는 사소한 습관이 되어 우리가 그 맑은 것들의 의미를 깨달아 알게 되기를.. 邵康節 (송나라 1011..
위로가 되어 줄 시
2023. 10. 14.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