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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모르는 너에게
- 봄에 읽기 좋은 시
- 외모 자존감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위로시
- 감성시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미움받을 용기
- 자존감
- 좋은시
- 나선미
- 윤홍균
- 힐링 그림책
- 가을 시
- 류시화
- 그리움의 시
- 희망시
- 자존감수업
- 주민현
- 가을시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 윤동주
- 겨울시
- 사랑시
- 나태주
- 마음챙김의 시
- 힐링그림책
-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 자존감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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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들러 (2)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소크라테스, 그리고 아들러 당신은 변하게 될 것이다. 누군가가 한 말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신 스스로 답이란 남에게서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구하는 것이다. 남이 던져준 답은 어차피 대중요법에 불과하다. 원인이 아닌 증상에 대해서만 처치하는 치료법은 진통제와 같다. 이는 아무런 가치도 없다. 예를 들어,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직접 쓴 책은 한 권도 남기지 않았다. 아테네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과 노상에서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논쟁을 벌였을 뿐, 그의 철학을 저작이라는 형태로 후세에 남긴 사람은 제자인 플라톤이었다. 마찬가지로 아들러도 저술활동에는 거의 관심이 없었다. 대신 빈의 카페에서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작은 토론모임에서 의견 나누기를 즐기던 인물이었다. 결코 팔걸이의자에 붙어 앉아 책만 파던 지식인은..
『 미움받을 용기 』 아들러는 누구인가🤔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과 의사 알프레드 아들러가 20세기 초엽에 창설한, 전례 없는 새로운 심리학이 있다. 현재는 그 창시자의 이름을 따서 ‘아들러 심리학’이라고 부른다. 아들러 심리학은 그리스철학과 뿌리가 같은 사상이자 학문이다. 원래 아들러는 프로이트가 운영하는 빈 정신분석협회의 핵심 일원으로 활약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학설상의 대립으로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독자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개인심리학’을 제창하였다. 연령대가 비교적 비슷해서인지 아들러와 프로이트는 대등한 연구자로서 관계를 맺었다. 이 점이 프로이트를 아버지처럼 존경했던 융과는 다른 점이다. 보통 심리학이라고 하면 프로이트와 융의 이름만 거론되는데, 세계적으로 프로이트, 융과 나란히 3대 거장으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