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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미움받을 용기> #06소크라테스, 그리고 아들러 / 기시미 이치로 본문
소크라테스, 그리고 아들러
당신은 변하게 될 것이다.
누군가가 한 말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신 스스로
답이란 남에게서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구하는 것이다. 남이 던져준 답은 어차피 대중요법에 불과하다. 원인이 아닌 증상에 대해서만 처치하는 치료법은 진통제와 같다. 이는 아무런 가치도 없다.
예를 들어,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직접 쓴 책은 한 권도 남기지 않았다. 아테네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과 노상에서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논쟁을 벌였을 뿐, 그의 철학을 저작이라는 형태로 후세에 남긴 사람은 제자인 플라톤이었다.
마찬가지로 아들러도 저술활동에는 거의 관심이 없었다. 대신 빈의 카페에서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작은 토론모임에서 의견 나누기를 즐기던 인물이었다. 결코 팔걸이의자에 붙어 앉아 책만 파던 지식인은 아니었다.
그렇듯 당신이 안고 있는 여러 의문은 대화를 나누는 동안(이 책을 읽는 동안) 해소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변하게 될 것이다. 누군가가 한 말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신 스스로 말이다.
기시미 이치로 / 고가 후미타케 「미움받을 용기 」 인플루 엔셜
인생의 답은 스스로 구해야하며, 목적론적 사고를 하게 될 때 의문은 해소되고 스스로 변하게 될 것이다.
그래, 나는 이 말에 동의한다.
Alfred Adler (1870 ~ 1937) 오스트리아, 정신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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