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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앤서니 브라운 행복한 미술관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행복한 미술관 (2004) 앤서니브라운 / 웅진주니어 어렸을 때, 나는 커서 뭐가 될지 몰랐습니다. 어느 해 어머니 생신이었지요. 그날 어머니는 색다른 곳으로 나들이하기를 바라셨습니다. 내가 뭐가 될지 결정된 것은 바로 그날이었어요. 우리는 기차를 타고 큰 도시로 나가서 한참 동안 걸어갔습니다. 마침 텔레비젼에서 중요한 스포츠 경기를 할 시간이었기 때문에, 나는 아빠랑 형이 외출하기 싫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형은 내내 나한테 발로 딴죽을 거는 장난을 쳤고, 아빠는 몇 마디 농담을 했어요. "왜 고릴라는 콧구멍이 크게?" "몰라." 형이 대답했어요. "손가락이 크기 때문이야!" 아빠가 말했지요. 아빠가 하는 농담은 늘 이런 식이었어요. 마침내 우리는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참 으리으리한 건물이었어요...
치유가 되어 줄 Art/힐링그림
2023. 3. 12.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