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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양세형 시집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싸릿마을 당차게 올라온 서울 이별해야 했던 동두천 복잡한 서울 지금은 익숙한 서울 편안한 동두천 지금은 추억의 동두천 산과 밭으로 둘러싸인 싸릿마을 언제나 가슴으로 안아주던 아카시아나무 쥐불놀이 통 돌리면 온 동네 빛나던 싸릿마을 시커멓게 타버린 고구마 반으로 자르면 언제나 황금빛 아직도 헐떡이는 서울에서 시커멓게 타버린 내 가슴 잘 익은 걸까? 양세형 시집 「별의 길」에서 양세형 시인의 첫 시집. 그를 시인이라 부르니 낯설지만 어딘지 모르게 잘 어울린다. 꾸민듯 꾸미지 않은 솔직한, 창의적이고 유머러스한, 타인의 감정에 세심한, 배려심이 몸에 익은. 내가 주의깊게 본 그의 모습. 시집을 냈다니 놀랐고 시집을 읽어보고 또 한번 놀랐다. 설익은 줄 알았던 내면이 무르익어 보여서. 「아직도 헐떡이는 서울에서..
위로가 되어 줄 시
2024. 2. 7.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