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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집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시 <집>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지난 시간에 이어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의 시를 소개합니다. 차분하고 고요한 그녀의 시에서 긍휼과 자비를 느껴요. 잔잔히 읽어 봅니다 :) 집 🏠 상이 차려졌다, 아들아 고요한 흰 크림색과 함께 그리고, 도자기 그릇의 네 면이 푸른빛을 내며 반짝이고 있다. 여기 소금이 있고, 기름은 여기 가운데에는 마치 말을 걸어 오는 듯 한 빵. 그 금빛, 빵보다 더 아름다운 금빛은 과일에도 금잔화에도 없으니 밀 이삭과 오븐이 만들어 내는 향기는 처음 맛 보는 행복이라네. 빵을 쪼개자꾸나 얘야, 함께 딱딱한 손가락과 부드러운 손바닥으로 그리고, 너는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구나 검은 땅이 흰 꽃을 피워내는 것을. 먹고있는 그 손을 내리거라 엄마도 그럴테니 아들아, 밀은 공기로 된 것이고 햇빛과 괭이로 된 것이란다. '신의 ..
위로가 되어 줄 시
2023. 4. 29.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