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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5월의 시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모든 꽃봉오리 벌어질 때 나의 마음속에서도 사랑의 꽃이 피었어라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모든 새들 노래할 때 나의 불타는 마음을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했어라 1827, 하인리히 하이네 그야말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오월이다. 이 시를 애써 외면했건만 오늘 유난히 이 시가 떠올랐다. 그에게 오월이 그토록 아름다웠던 이유는 그의 마음속에 핀 사랑 때문이었으리라. 그는 사랑을 고백하였고, 그 고백은 보기 좋게 걷어 차였다. 그런 그에게 매년 맞이하는 오월은 어떠한 기억으로 남았을지. 내가 살고 있는 이 도시의 하늘은 시시각각 색깔도 모양도 변하며 예측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해마다 이즈음 저녁에는 그 하늘을 바라보며 산책을 하곤 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 길을 걸을 수가 없다. 작년..
위로가 되어 줄 시
2024. 5. 27.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