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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용기> 요한 볼프강 폰 괴테

His 제이 2023. 9. 26. 07:23

 

 

용기

 

 

신선한 공기

빛나는 태양

맑은 물, 그리고

친구들의 사랑

이것만 있다면 낙심하지 마라.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나태주 엮음,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독자여,

신선한 공기

빛나는 태양

맑은 물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을 것입니다.

 

친구들의 사랑,

그것만이 당신이 추구해야 할 몫입니다.

 

이 모든 것이 갖추어졌다면

낙심치 마세요. 주먹 쥐고 일어나세요.

 

우리가 영원히 추구해야할 것은 사랑.

언제나 우리 곁에 사랑이 있기를.

언제나 우리 안에 사랑이 있기를.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