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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미움받을 용기> #34 왜 ‘나’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가 /기시미 이치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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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미움받을 용기> #34 왜 ‘나’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가 /기시미 이치로

His 제이 2023. 10. 4. 19:23

 

왜 ‘나’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가

 

 

‘나’에게 집착하는 사람은 모두 자기중심적이다.

 

 

이해하기 쉽게 자기에 대한 집착자기중심적이란 말로 바꿔 말해보겠다. 자기중심적이라고 한다면 집단의 조화를 깨트리고 제멋대로인 사람을 떠올리기 쉽다. 자기중심적 인물에 대한 일반적인 이미지는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타입이 더 있다. ‘과제의 분리를 하지 못하고 인정욕구에 사로잡힌 사람. 인정욕구의 진의를 생각해보라. 사람들이 자신을 얼마나 주목하는가,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즉 자신의 욕구를 얼마나 만족시켜주는가에 사로잡힌 사람은 얼핏 타인을 보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자기 자신 밖에 보지 않는다. ‘이외에는 관심이 없다. 즉 자기중심적이다.

 

이외에는 관심이 없다는 의미에서 자기중심적이다.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당신이 자유롭게 사는 증거라고 말했다. 사실 그것이 자기중심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그러나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이외에는 관심이 없다는 점에서 자기중심적인 생활양식이다.

 

에게 집착하는 사람은 모두 자기중심적이다. 그래서 자기에 대한 집착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 고가 후미타케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 사로 잡히지 않길.

 

나 이외에는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는 자기중심적인 생활양식을 버리길.

 

자신에 대한 집착을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끊임없이 바꾸는 내가 되길. 우리가 되길.


 


 

 


 

Alfred Adler (1870 ~ 1937) 오스트리아, 정신의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