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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봄, 봄날은 아침🌿
책 <미움받을 용기> #31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기시미 이치로 본문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내가 ‘목적’을 바꾸면 그걸로 문제가 간단해진다.
인간관계의 카드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보자. ‘아버지에게 맞아서 아버지와 사이가 나쁘다’라는 원인론에 입각해서 생각하면 나로서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아버지와 잘 지내고 싶지 않아서 맞은 기억을 꺼냈다’라고 생각하면 관계를 회복할 카드를 내가 쥐게 된다. 내가 ‘목적’을 바꾸면 그걸로 문제가 간단해진다.
사람들은 대개 인간관계의 카드는 다른 사람이 쥐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고, 타인이 바라는 것을 충족시키는 삶을 산다.
하지만 과제의 분리를 배우고 나면 모든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인간관계라고 하면 보통 ‘두 사람의 관계’ 혹은 ‘다수와의 관계’를 떠올린다.
그런데 자기 자신이 먼저이다. 인정받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면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남이 가질 수밖에 없다. 인생의 카드를 남에게 맡길 것인가, 내가 쥘 것인가의 문제이다.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 고가 후미타케
기억해!
관계를 회복할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는 것을.
문제를 피하지 않고 스스로 책임지고 해결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인정받는 것, 잘 보이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삶을 추구하자.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으며 서로 사랑하는 삶을.
그럼 후회없는 인생이 되지 않을까해.
내 몫의 최선을 다한 셈이니까.
Alfred Adler (1870 ~ 1937) 오스트리아, 정신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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