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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 못난 별은 없어 > 나선미

His 제이 2024. 10. 28. 21:42

 

못난 별은 없어

 

죽고 싶어지면 그럴 용기로 엄마나 아빠에게

너의 유년시절을 들려 달라 해

 

아무리 못난 사람들이어도

그 순간만큼은 눈에 별이 비칠 거야

그리고 그 별은 너이겠지

 

 

 

 

 

 

나선미, 「너를 모르는 너에게」 에서

콰야 作


 

 

 그리고 그 별은 너이겠지

 

 

 

"당신은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단 하나의 별이며,

그 빛은 꺼지지 않아요.

당신이 잊더라도 그 사실은 변함이 없음을

잊지 말아요."

 

- J -

 

 

 

 

 

 

 

시인 나선미 (199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