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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그림책
- 그리움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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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너를 모르는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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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 읽기 좋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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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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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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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좋은시 추천 (3)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오늘 생일을 맞으신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당신이 존재하는 것만으로 누군가에게는 행복이라걸 기억해주세요:) 오늘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 분이 있다면, 마음을 다해 위로합니다, 모든 일에 끝이 있음을 잊지 마시고 지혜롭게 이겨내주세요. 오늘은 인생시를 읽어 드릴게요. 울림이 되기를 바라며 시작합니다 :) 출처 : 류시화 중에서 더 느리게 춤추라 회전목마 타는 아이들을 바라본 적 있는가. 아니면 땅바닥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 귀 기울인 적 있는가. 펄럭이며 날아가는 나비를 뒤따라간 적은, 저물어 가는 태양빛을 지켜본 적은. 속도를 늦추라, 너무 빨리 춤추지 말라, 시간은 짧고, 음악은 머지않아 끝날 테니. 하루하루를 바쁘게 뛰어다니는가, 누군가에게 인사를 하고서도 대답조차 듣지 못할 만큼. 하..
오늘은 금요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반가운 오늘이죠. 아침에 걷어내기 싫은 포근한 이불을 다섯 번이나 이겨내다니! 당신은 참 대단한 사람! 한 주 동안 정말 수고많았어요. 오늘은 풀꽃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풀꽃3을 읽어줄게요. 준비됐죠? 자, 시작할게요. 출처 : 나태주 시, '풀꽃3' 풀꽃3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 봐 참 좋아. 단촐한 문장에 참 힘이 있어요. 태어나고 자라면서 우리는 계속되는 경쟁 구도 속에 살고 있지요. 사회 안에서 피하기 어려운 비교의식. 내가 원하지 않아도 비교 당하고, 나도 모르게 누군가와 비교하면서 상대적인 우월감과 상대적인 열등감을 느껴요. 그 시작이 부모로부터 온 것이라면 참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왜냐하면 부모는 무조건 내 편이 되어 주어야 하거든요. 가치..
어제에 이어 풀꽃 시리즈로 를 읽어보아요. 또다른 느낌의 시랍니다. 제가 읽어 줄게요. 출처 : 나태주 시, '풀꽃2' 풀꽃2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우리의 연락처에는 많은 이름이 있고, 단지 인맥을 위해 그 이름을 저장해두기도 하지요. 그 중에서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이는 얼마나 되나요? 내가 위로가 필요할 때 바로 카톡할 수 있는 친구, 내가 너무 기쁠 때 달려가 만나고 싶은 친구, 아무 용건 없어도 전화할 수 있는 친구. 이런 친구가 단 한 명만 있어도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예요. 그 대상이 친구이자 연인이라면 그것도 참 괜찮겠죠. 그런데 그 친구가 자기 자신이 되어줄 수도 있답니다. 정말 우울한 일이 생겼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