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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봄, 봄날은 아침🌿
📖넌 안녕하니 #18. 다면성을 인정한다 본문
넌 안녕하니
– 자기다울 때 존엄하게 빛난다
다면성을 인정한다
‘어른’이라 함은 인간의 다면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결국 인간 내면에 공존하는 위대함과 추악함, 관계에 대한 갈망과 거부 등의 대립적인 요소를 인정하는 것이다.
《제 5부. 평온해진다》에서 / 소노 아야코
인간 내면에 선하고 아름다움과 악하고 추함이 공존하는 것에 대하여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나는 이것을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을 읽으며 생각했던 기억이 나.
우리가 만일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굉장히 불행할 거야. 왜냐하면 누구나 자신에게는 아름답고 선한 것만 있기를 바랄 텐데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볼 때마다 말할 수 없는 좌절감을 느낄 테니까. 완벽주의 성향의 사람들에게는 더욱 힘든 일이 될 거야.
그러니 자신 안에 있는 다면성을 인정하고, 자신에게 너무 실망하지 말기를 바래. 그리고 타인 역시 나와 같은 연약한 사람이면서 동시에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길. 우리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신께 은총을 구하자.
- J -

우리에게 축복이 있기를! 👋
소노 아야코 そのあやこ(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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