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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시詩 < 보는 대로 보이는 영혼의 눈 > 나선미 본문
보는 대로 보이는 영혼의 눈
햇살도 버거울 만큼 안개가 자욱한 날,
당신은 그 속에 어렴풋이 자리한 장미를 보았고
꽤나 어울리게 곱지 않느냐며 장미를 예찬하는데
나는 차오르는 답답함에 안개를 그만 들이켰지.
눅눅함 속에 산뜻함을 찾을 수 있다면
그 마음이 곱기 덕분인 것을,
고매한 것은 풍경이 아니라 아주 당신인 것을, 왜 몰라.
나선미, 「너를 모르는 너에게」 에서
아름답고 고매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바로 당신인 것을..
- J -
시인 나선미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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