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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그러지 말걸 양세형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그러지 말걸 그렇게 녹아 없어져버릴 달콤한 사탕이었다면 뱉어버릴걸 바라만 볼 걸 아니 바라보지도 말걸 생각만 할 걸 아니 생각하지도 말걸 그렇게 녹아 없어져버릴 달콤한 사탕이었다면 그러지 말걸양세형 시집 「별의 길」에서 Naver blog 「그림이 좋은 사람들」이 시를 사랑의 과정에 대입해서 생각해보았다. 사랑의 순간에는 모든 것이 달콤하고 아름답다. 그러나 지속될 줄 알았던 사랑이 막을 내리면 씁쓸함만 남아 생각한다. 이럴 줄 알았다면 사랑하지 말걸..아예 만나지도 말걸.. 내 아픔을 보호하려는 본능 때문에 우리는 이런 후회를 하는 것 같다. 그것이 아무 의미가 없는 줄 알면서도.. 아이들에게는 공통된 특성이 있다. 사탕을 좋아한다. 사탕 앞에서 먹을까 말까 생각하지 않는다. 언제 내 입에 넣어주지? ..
위로가 되어 줄 시
2024. 5. 14.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