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힐링그림책
- 그리움의 시
- 사랑시
- 마음챙김의 시
-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 류시화
- 미움받을 용기
- 가을시
- 윤홍균
- 감성시
- 위로시
- 자존감회복
- 너를 모르는 너에게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봄에 읽기 좋은 시
- 주민현
- 좋은시
- 윤동주
- 외모 자존감
- 겨울시
- 나선미
- 희망시
- 나태주
-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 자존감수업
- 자존감
- 힐링 그림책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 가을 시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우애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터널 (2018) THE TUNNEL (1990) 앤서니브라운/ 논장 어느 마을에 오빠와 여동생이 살았어요. 둘은 비슷한 데가 하나도 없었어요. 모든 게 딴판이었죠. 동생은 자기 방에 틀어박혀 책을 읽거나 공상을 했어요. 오빠는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공놀이를 하고, 뒹굴며 뛰어놀았고요. 둘은 얼굴만 마주치면 티격태격 다투었어요. 언제나 말이에요. 어느 날 아침, 엄마가 보다 못해 화를 냈어요. “둘이 같이 나가서 사이좋게 놀다 와! 점심때까지 들어오지 마.” 하지만 오빠는 동생이랑 같이 놀기 싫었어요. 둘은 쓰레기장으로 갔어요. 오빠가 투덜거렸어요. “왜 따라왔어!” 동생이 말했어요. “누가 오고 싶어서 왔어? 나도 이렇게 끔찍한 데 오기 싫어, 너무 무섭단 말이야.” 오빠가 놀렸어요. “..
치유가 되어 줄 Art/힐링그림
2023. 2. 19.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