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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시
-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 마음챙김의 시
- 그리움의 시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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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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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 읽기 좋은 시
-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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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간관계 (4)
때는 봄, 봄날은 아침🌿
모든 기쁨은 인간관계에서 온다 기쁨과 행복은 관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라는 아들러의 말처럼 인간관계는 고통과 불행의 근원이다. 가족과 함께 살면 즐겁지만 그들에게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스트레스 때문에 혼자 지내는 생활에 더 만족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기쁨과 행복은 관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그렇다고 누군가와 꼭 함께 살아야 한다거나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인간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는 게 모든 이야기의 출발점이라는 뜻이다. 또 두려움 때문에 인간관계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려는 사람이라도 관계 맺기를 바라는 건 똑같다. 설령 관계 맺기가 두렵고 골치 아파 고독하게 산다해도 다른 사람들과 완전히 단절된 채 살 순 없다. 고독이야말..
인간은 ‘나’를 구분할 수 없다 누구 한 사람이라도 그 사람과 수평관계를 맺을 수 있다면, 그것을 계기로 모든 인간관계는 ‘수평’이 될 것이다. 스스로에게 가치있다고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사람과, 한 명이라도 좋으니 수평관계를 맺을 것.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수직관계를 맺느냐 수평관계를 맺느냐, 그것은 생활양식의 문제이다. 인간은 자신의 생활양식을 상황에 따라 이리 바꿨다 저리 바꿨다할 만큼 임기응변에 능한 존재가 아니다. 요컨대 ‘이 사람과는 대등하게’ ‘이 사람과는 상하관계로’라는 식이 안 된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한 사람이라도 수직관계를 맺고 있다면, 당신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인간관계를 ‘수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A는 나보다 위지만 B는 나보다 아래다’ ‘A의 의..
인간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부모가 당신에게 ‘네 선택을 인정할 수 없다. 내 말을 따르지 않는다면 부모자식간의 인연을 끊자’라고 압박했다고 가정해보자. 여기서 ‘인정할 수 없다’는 감정과 어떻게 타협할 것이냐는 당신의 과제가 아니라 부모의 과제이다. 당신이 신경 쓸 문제가 아니다. 부모가 얼마나 슬퍼하든 관계없다는 말처럼 들리는가? 사실 관계가 없다. 자신의 삶에 대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믿는 최선의 길을 선택하는 것’ 그 뿐이다. 그 선택에 타인이 어떤 평가를 내리느냐 하는 것은 타인의 과제이다. 당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다. 분리란 그런 것이다. 당신은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타인의 평가..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인간의 고민은 죄다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고독을 느낀다는 것은 당신이 혼자라서가 아니다. 당신을 둘러싼 타인사회공동체가 있고, 이러한 것들로부터 소외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고독한 것이다. 우리는 고독을 느끼는 데도 타인을 필요로 한다. 즉 인간은 사회라는 맥락 속에서 비로소 ‘개인’이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 자신 혼자라면 고독이란 개념조차 없을 것이다. 말도 필요 없고, 논리나 상식(공통감각)도 필요 없게 된다. 하지만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비록 무인도에 살지라도 머나먼 바다 저편에 있는 ‘누군가’를 떠올리게 된다. 혼자 있는 밤일지라도 누군가가 새근새근 자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어딘가에 누군가가 있는 한 고독이 닥치게 되어 있다. ‘인간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