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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시 <약해지지 마> 시바타 도요 본문
🌟오늘은 일본인 작가가 쓴 시를 읽어 볼게요. 위로와 격려를 담은 시인데요, 친구가 나를 안아주는 느낌이 드는 특별한 시였어요.
지금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인 분이 있다면 힘내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 시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친구의 목소리로 읽어 봅니다 :)
약해지지 마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 시바타 도요
시바타 도요는 백 살 가까운 나이에 처음 시집을 낸 일본의 할머니 시인이에요.
인생의 끝자락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모든 것을 긍정으로 쓴 시들이 독자들에게 많은 호감을 주었지요.
그녀의 시는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그리고 희망을 주고 있어요.
꾸밈없이 담백하게 쓴 시.
할머니가 전하는 말이라기 보다 친구가 전해주는 말 같은 친근함. 참 좋아요!
도요의 시에서 자주 위로를 받습니다.
이 시를 읽는 당신에게도 힘과 위로가 되어주기를 :)✨
맞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그러니 약해지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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